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속풀이쇼 동치미 정정아 아들 프로필 비행기추락

쏜필 1 2024. 7. 22. 00:30

7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방송인 정정아는 지난 2년 동안 아들을 힘들게 돌본 사연을 털어놓으며 오열했습니다.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요?

정정아는 세 번의 유산 끝에 44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애지중지 키우며 생후 28개월 된 아들을 어린이 집에 보내면서 어린이집 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눈 맞춤이 적고 부르면 대답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선생님들은 아들의 발달검사를 권유했습니다.

그 결과 아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진단 받았고 이에 정정아는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낙담만 할 수는 없었고 아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민하고 2년이라는 시간동안 아들을 케어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노력으로 올 4월에 치료를 더이상 받지 않아도 되었으며 이제는 유치원도 갈 수 있고 일반 초등학교에 입학이 가능할 정도로 많이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1999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하게 활동합니다.

그러던 2005년 도전! 지구탐험대의 아나콘다 사건으로 그녀의 경력의 큰 위기를 맞으며 그녀 또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습니다.

이 여파로 인해 프로그램 또한 종영되었고 정정아는 자책감과 부담감 아버지와의 대립으로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오해가 해소되며 2007년 무렵 활동을 재개 지금까지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정아는 도전 지구탐험대에서 아나콘다를 촬영하러 가기위해 공항으로 향하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고 비행기 시간이 있어 빠르게 수습하고 급하게 출국을 했습니다.

페루에 도착해 하루 쉬고 아마존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려는데 정정아는 교통사고 후휴증을 느꼈고 피디 또한 준비해야하는 상황이 있어 하루 더 머물기로 결정하고 비행기를 공항에 가서 직접 취소를 해야 했습니다.

정정아와 감독이 취소하러 공항에 도착했고 그 곳에서 그들이 타려던 비행기가 추락해 전원사망 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정정아는 그녀가 당한 작은 교통사고로 인해 비행기 사고를 피해갈 수 있었다며 안도했습니다.